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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음파 검사
- #다리부종
- #혈액순환
- #하지정맥류
- #피로감
작성: 2025-02-09
작성: 2025-02-09 17:23
하지정맥류, 그 묵직함 피로감에 대하여
다리에 구불구불 보기 싫게 돌출되어 보이거나 묵직한 피로감이 많이 느껴지시는 분 있나요? 처음에는 단순한 피로가 아닐까 싶었는데 어느 날 거울을 보니 다리 혈관이 울퉁불퉁하게 튀어 나와 있더라고요.. 푸르스름한 핏줄이 얇은 피부 위에 선명하게 드러나면서 유독 다리가 전 보다 무겁고 둔하게 느껴진다면 이 신호일지도 몰라요!!
하지정맥류
하지정맥류는 정맥에 있는 판막이 손상되어 피가 거꾸로 흐르는 역류 현상으로 단순한 피로감 이상의 불편함을 안고 살아가고 있어요.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다리가 무거워지고, 밤이 되면 욱신거리는 느낌에 뒤척이기도 해서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퉁퉁 벗고 저리는 분들이 많지요.
1. 오래 서 있거나 앉아 있는 시간 줄이기 2. 혈액순환을 돕는 압박스타킹 활용하기 3. 발목 펌핑 운동, 가벼운 걷기 습관 들이기 4. 증상이 심하면 하지정맥류 치료 병원 방문하기 하지 정맥류는 단순한 미용 문제가 아니라 생활 속 큰 불편을 주는 질환이라 몸이 보내는 신호를 무시하지 않는게 중요합니다.
저는 몸이 보내는 신호를 무시하지 않고 고해상도 초음파를 활용해 정밀진단을 해보기로 했는데요. 동래역 6번출구 앞에 위치한 하지웰흉부외과 동래점에 방문했어요.
저는 병원을 방문하기 전 원장님의 경력을 보고 방문하는데 전상협 원장님은 혈관외과수술팀에서 16년동안 8000례 이상 수술을 집도하셨더라고요..
상담을 통해 피부에 붉고 푸른 실핏줄 부분 위주로 뿐 아니라 양측을 같이 전문 하지 정맥 초음파 검사로 하지의 정맥상태를 진단하였는데요.
하지정맥류 뿐 아니라 만성 정맥부전, 하지의 부기와 통증, 경련, 피부 색소침착 등 다양한 질환을 진단하기 위해 시행된다고 설명해주시더라고요. 초음파 검사를 통해 내부 구조를 확인해보니 혈류의 방향과 속도, 판막의 기능상태를 가제시 관찰할 수 있었어요.
비교적 간단하고 비침습적인 검사 방법이라 불편함 없이 15분~30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무엇보다 다리 정맥을 따라가면서 관 내부의 상태와 혈류의 흐름을 계속 설명해주시더라고요.
다행히 저는 이상없음으로 나왔지만 러닝 피트니스 인구가 올라가면서 주변에서 많은 분들이 하지정맥류에 관해 호소하는 부분이 있었어요. 특히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은 달리기를 계속해도 될까요? 인데요.
압박스타킹과 간단한 운동을 넘어 그 이상의 치료를 생각하신다면 하지정맥류 전문 병원 하지웰흉부외과 추천드리며 빠르고 간단한 초음파 진단을 통해 생활습관 개선 또는 주사요법, 레이저 시술 등 더 나아가서 수술까지 고려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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