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너의 필수템 . 프랑스 인솔 시다스로 러닝을 더 편안하게

안녕하세요 운동하는여자 러닝해영 입니다. 짧은 5~10km 정도는 괜찮지만 장거리러닝을 하다보면 발과 관련된 불편함을 느끼기 시작하곤 해요.

특히 저는 높은 아치형 발을 가지고 있어 장거리러닝 시 발등이 아프고 그 통증이 점점 심해지는 것을 경험했지요.

그런 경험이 계속 되다 보니 자연스럽게 발의 아치를 정렬해주는 인솔을 찾게되었고 여러 제품을 알아보는 중 프랑스 프리미엄 인솔 브랜드인 시다스를 알게 되었어요. 제가 방문한 곳은 여의도 더현대 4층에 있는 시다스매장이였고 이미 유명한 선수들의 싸인이 환영해주더라고요.

왜 인솔이 필요해요?

일반적으로 인솔이 필요한 이유는 신체 정렬을 바로잡고 발의 피로를 줄여주기 위해서인데요. 각자의 목적에 따라서

인솔의 방향이 달라집니다. 저는 퍼포먼스향상 목적 및 부상예방 목적으로 장거리 러닝시 사용하고 싶은 인솔이 목적이였고 저처럼 아치가 높은 사람에게는 발바닥 전체가 지면과 접촉하지 않으니 체중이 고르게 분산되지 않고,그로 인해 발등이나 발목, 심지어는 무릎에도 무리가 가기 때문이지요.

더 나아가 부상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걱정되어

시다스 인솔을 알아보았고 좋은 인솔이 발의 구조를 지지해 주어 고통받지 않고 달리기를 즐길 기대감도 있었어요.

시다스를 선택한 이유?

시다스 브랜드는 특히 발 구조에 맞춰 맞춤형 인솔을 제공한다는 점 때문이었어요. 시다스는 프랑스에서 제작된

프리미엄 인솔 브랜드로, 일상 뿐 아니라 퍼포먼스 형식으로도 발 형태와 압력 분포에 따라 정밀하게 맞춤 제작이 가능한 제품이였기 때문이지요. 저처럼 높은 아치를 가진 사람에게는 발의 곡선에 따라 충격을 잘 흡수하고 안정감을 줄 수 있는 인솔이 꼭 필요했기에 맞춤이 제격이였지요.

특히 시다스 인솔은 러닝 중에 발의 중심을 안정적으로 잡아주어 충격 흡수를 도와주고 결과적으로 더 오래 달려도 발에 부담이 덜 가도록 만들어주었어요.

실제로 시다스는 발이 받는 압력과 발의 모양을 상세히 분석해서 가장 정학한 형태로 인솔을 맞춰주는데요.

인솔을 맞추기 위해 직접 발의 압력과 모양을 스캔하고, 목적에따라 인솔을 정한 뒤

데이터를 바탕으로 제작하는 과정이였지요.

저 같은 경우는 아치가 높은 형태로 왼쪽 발은 체중이 앞으로 밀려나 발볼이 넓어보이는 형태고 오른쪽 발은 찍어누르는 패턴이라 무지외반증이 생긴 형태라고 볼 수 있어요.

왼쪽이 그나마 전체적인 쉐입이 있어서 오른쪽이 계속 가쪽으로 밀려나니 저는 외전화를 사야하는게 맞는 형태의 발인거죠... 그래서 내전화를 사면 하프부터는 아프거든요...^^;;

정적인 상태에서의 평가와 사이즈를 측정하고 (저는 237사이즈 였으며 245와 250사이즈를 신고있어요.)

요족과 과외전을 방지하기위한 높은 아치 타입 모델을 추천해주었어요. 이제는 제 발에 맞게 맞춰지는데요. 이 과정이 정말 신기하게 느껴지더라고요.

인솔 전문 매장에서 맞춤형 인솔 제작

시중에서 구매하는 제품과 전문 매장에서 맞춤형으로 제작하는 과정은 확실히 다르다는게 느껴지지 않나요?

특히 요족, 아치가 높은 분들보다는 평발이 많아서 저처럼 아치가 높은 사람들은 시중 제품 구매도 힘들뿐더러 맞지도 않거든요..

제작 과정은 발 모양을 분석하고 앉은 자세에서 발 모양에 따라 형태를 만들어요.

세계 최초로 열성형 인솔을 개발한 곳이라 최적의 인솔을

커스터마이징해주더라고요. 고관절과 무릎을 맞춘 자세이기에 정확한 발 모양을 만들 수 있었던 거죠.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내 발에 딱 맞는 인솔을 제작해주는데

가지고 간 (자주 신는) 신발에 따라서 사이즈를 맞춰줘요.

다시 봐도 날아다니는 듯한(?) 요족의 형태네요.

발의 본을 뜨는 동안 재질과 아치의 모양 등등을 구경합니다.

약 5- 10분?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인솔 사용 전후 변화

인솔을 착용하기 전에는 발등이 아픈 것도 아픈 거지만, 발에 대한 부담이 발목과 무릎까지 이어져서 장거리 러닝시에 잦은 통증을 느끼고 했어요. 특히 높은 아치 때문에 발 전체가 제대로 지면에 닿지 않아서 러닝자세를 찍어보면 흔들리는 증상이 많더라고요.

하지만 시다스 인솔을 사용한 후,

발이 지면에 닿는 면적이 넓어지고 발이 흔들리지 않게 지지해주니 러닝할 때 훨씬 안정감을 느낄 수 있었어요.

발의 중심이 잡혀있어서 발이 더 이상 과도하게 피로하지 않고 무릎과 발목에 가는 부담이 줄어 불등 통증도 많이 개선되더라고요.

저는 장거리 러닝시 발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시다스 인솔을 선택했는데, 그 결과는 기대 이상이였어요.

높은 아치를 가진 저에게 맞춤형 인솔은 발을 안정감 있게 지지해주고, 신체의 정렬을 바로 잡아 더 오래 달려도 편안한 러닝을 할 수 있게 해주더라고요.

정밀하게 제작된 시다스 인솔을 경험해보니, 이제 러닝 시 발과 신체의 밸런스가 얼마나 중요한지 느껴지더라고요.

현재 서울경기 지역 백화점 및 대형 쇼핑몰 내 8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고 앞으로 전국으로 지점을 확대한다고 해요.

호카, 아식스 등의 전문 운동화를 함께 판매하는 일원, 송도, 남양주 매장도 있고 제가 간 여의도매장은 미즈노운동화를 함께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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